대구MBC NEWS

R]기계로 재배한다

한기민 기자 입력 2011-04-25 15:30:32 조회수 1

◀ANC▶
양송이버섯은 고소득 작목이지만
재배하는데 일손이 많이 들고 작업이 고되어서
농가들이 기피해 왔습니다.

그런데 한 농민이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자동화 특허 기계를 개발해
이런 걱정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한기민 기잡니다.
◀END▶

◀VCR▶
전국 양송이버섯의 4분의 1을 생산하는
경북 경주시 건천읍.

버섯 재배사 안에 설치된 기계가 움직이며
퇴비 위에 종균을 접종해 섞은 뒤
흙을 다집니다.

예전에는 16명이 꼬박 한나절을 해야 하는
작업이었지만, 이제는 단 두 명이 두 시간이면
끝납니다.

버섯 농사 외길을 걸어온 최도림 씨가
3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해
국내 특허까지 받은 종균 접종기계 덕분입니다.

◀INT▶ 최도림/ 양송이버섯 농민
"인력을 줄일 수 없을까 해서 전문가에게 묻고
뛰어다니며 개발했다"

양송이는 조그만 재배사 한 동에서만
연간 천 5백만 원을 벌 수 있는
고소득 작목입니다.

하지만 종균 접종작업에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하루 종일 허리를 숙여 일해야 하다 보니
농민들은 몸살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INT▶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고소득에도 불구하고 인력난 때문에 재배를
기피하는 경향이었는데, 기계 덕분에 큰 도움"

경주시는 이 기계를 제작해 농가에 보급하고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S/U] 한 농민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전국 양송이버섯 재배농가에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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