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농지연금 큰 관심

김건엽 기자 입력 2011-04-22 16:24:02 조회수 1

◀ANC▶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농지연금이 올해 도입됐습니다.

자녀들에게 더 이상 손을 벌리고 싶어하지
않는 노인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가입자가
벌써 연간 목표치를 넘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VCR▶
올해 81살인 김형수 할아버지는 요즘
생활비와 용돈을 자식들에게 받지 않습니다.

올초 4,100여 제곱미터의 논을 맡기고
농지연금에 가입해 다달이 21만여원씩을
받기 때문입니다.

◀INT▶ 김형수(81살)/농지연금 가입자
"자식들의 혜택,원조를 안받고 내 자립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농지연금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아"

농지연금은 농지를 농어촌공사에 맡기고
평생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C/G]70세 노인이 공시지가 5천만원의
농지를 담보로 하면 매달 19만원 정도를
사망시까지 연금으로 받습니다.

부부가 모두 사망하면 농지는 처분되고
그동안 받은 연금이 땅 값에 못 미치면
차액이 자녀에게 지급됩니다.

시행 첫행인 올해 연간 가입목표가
500명 이었지만 넉달여만에 벌써 600명을
넘어서면서 [C/G]목표치와 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10배나 커졌습니다.

◀INT▶ 장대진 차장/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연금을 받으면서 농사를 지어 자경소득을
올릴 수 있고 또 남에게 임차해 임차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S/U)대를 이어 농사를 짓는 경우가 드물고
농촌이 연금의 사각지대라는 점을 감안할때
농지연금 수요는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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