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국회의원 재산공개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 가운데
이해봉, 배영식 의원은 대구에 집이 없고
홍사덕, 이한구, 서상기, 주성영, 유승민,
주호영, 조원진 의원 등 7명은
소형아파트를 임차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 의원들 대부분이
수도권에 대형아파트나 단독주택을 소유하면서 국회 회기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지역구 행사참석 외에는
수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신공항 백지화 이후 무늬만 대구사람인
지역정치권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면서
"지역에 연고를 두고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밀착형 인물'을 뽑아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정치권도 "신공항 백지화는
지역 정치권의 정치력 부재와 무능이 드러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내년 총선에서는 중앙당에 줄서기보다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후보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