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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정전사태로
프로야구 경기가 중단되면서
낡은 대구 야구장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는데요.
대구시는 새 야구장 건설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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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48년에 지어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으로
지난 2006년에는 안전 등급 최하위인
E-등급을 받는 등 안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급기야 지난 토요일에는 정전으로
야구경기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습니다.
시민들은 창피하고, 부끄럽다면서
서둘러 새 야구장을 지으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박석민 선수/삼성 라이온즈
"지금 보면 문학구장 같은데가 지금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것 같은데, 문학구장을 능가하는
구장에서 야구를 했으면"
대구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 야구장 건설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입니다.
새 야구장은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인근에
1,500억 원을 들여,
2015년 시즌부터 문을 열기로 하고
현재 타당성조사와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추진 중입니다.
대구시는 그린벨트 해제와 같은
관계기관 협의를 서두르고
건설방법도 재검토해
야구장 건설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INT▶최삼룡 국장
"건설방법에 따라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 턴키라든지 여러 방법을 검토해
빨리 조속히 건설할 수 있도록"
삼성측도 투자비 500억 원을
조기 집행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su] 대구시는 당초 2015년부터
새 야구장을 개장하기로 했지만,
이번 정전사태를 계기로
개장시기를 2014년 하반기 시즌에 맞춰
최대한 앞당길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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