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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인권 경찰로 거듭나길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4-18 11:12:32 조회수 0

최근 경찰이
인권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연 연극 공연에서
대구 달서경찰서팀이 1위를 했는데요,
달서경찰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2백여 개 팀의 현직 경찰들이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피해자의 입장을
직접 연기하면서
솔직한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졌어요,

서진교 대구 달서경찰서장,
"경찰의 행동을 시민의 입장이 돼 겪어보고
느낌을 느낌으로 배우면서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는 거죠"하며 강압적으로 보이는
경찰의 모습에도 서서히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네,
연극에서 몸소 느낀 부당함을 고쳐나가며
인권 경찰로 거듭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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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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