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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왜관교 40년 만에 철거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4-16 16:55:20 조회수 0

차량통행이 제한된 채 방치돼 왔던
옛 왜관교가 40년 만에 철거됩니다.

칠곡군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옛 왜관교에 국비 50억원의 국비가
확보돼 다음 달부터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옛 왜관교는 왜관읍과 약목면 관호리를 잇는
길이 510m, 폭 13.5m의 다리로
지난 70년 준공된 뒤,
이후 24년 동안 사용되다
교각 노후로 콘크리트 하중에 의한
붕괴위험이 높아 완전 폐쇄된 채
주민통행만 이뤄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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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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