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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근한 주말, 대기 매우 건조

입력 2011-04-15 18:26:34 조회수 1

◀ANC▶
언제 봄이 왔나 싶었는데,
오늘은 마치 초여름 같았습니다.

대구의 낮기온이 무려 29도 가까이 올라서
6월 중순의 기온을 보였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평년 기온을 되찾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보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END▶

◀VCR▶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봄꽃들이 하루가 다르게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고운 눈이 내린 듯
발길이 닿는 곳마다
연분홍빛 벚꽃이 가득합니다.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오늘은 일본 남쪽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대구가 28.6도, 안동 26.6도,
구미 28.3도까지 오르며
대구와 경북 대부분의 지역 낮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도심 곳곳에선
벌써 반팔을 꺼내 입은
시민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INT▶ 손명민/달서구 신당동
"햇볕이 너무 많이 비쳐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너무 많이 나고 너무 덥네요."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산행에 나선다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S/U] "오늘은 낮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반소매 차림으로 다니기에도 무난했는데요

주말과 휴일동안에는
점차 기압골 영향을 받아
하늘에 구름이 다소 끼겠고,
기온도 오늘보다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평년수준을 유지하며
대체로 포근하겠고,
나들이 가기에도 좋겠습니다.

특히 이 곳 팔공산이나 경주에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다고 하니
꽃구경 계획해보셔도 아주 좋겠습니다.

기상캐스터 김보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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