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민인 김성도 씨가 국민성금으로
건조된 '독도호'를 임의로 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해 11월
독도호를 울릉군의 한 어민에게 2천여만 원을 받고 매각했고, 매각 과정에서 독도호에 달린 어업허가권도 함께 넘겼습니다
독도호는 지난 2003년 독도로 주민등록지를
옮긴 여성시인 편부경 씨 등 국민 150여 명이
2천 5백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건조해
김 씨에게 기증한 한 배입니다
김 씨는 독도호를 매각하고 나서 15마력 정도의 소형 어선을 새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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