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오페라 단체들이
오는 9월 28일에 개막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
오페라 '아이다'를 공동 제작합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늘 계명오페라단, 대구시립오페라단과
공동제작 협약식을 갖고,
조직위는 공연 홍보를 총괄하고,
계명오페라단은 무대와 의상 제작,
시립오페라단은 출연 연습 등으로
업무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비용도 조직위가 3억 원, 계명오페라단 2억 원, 시립오페라단 1억 원 등으로 분담해서
지방 공연사상 최대 규모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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