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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사태를 겪으며 급락했던 소 값이
가축시장이 개장되면서 의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값 상승이 지속될지, 일시적 현상에 그칠지는
두고봐야 합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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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가축시장이 폐쇄된지 4개월여만에
전국 처음으로 열린 문경 우시장.
출하된 송아지 129마리가 모두 팔렸습니다.
최고가 291만원, 최저가 151만원에
평균 245만원의 거래가를 기록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가격입니다.
◀INT▶추남호/송아지 출하농
"구제역때문에 소값 떨어져 걱정했는데
팔아보니까 많이 올라 다행"
CG)어제(그제) 열린 상주장 거래가는
황송아지의 경우 236만원으로
구제역 직전 거래가보다 오히려 올랐습니다.
구제역으로 떨어졌던 소 값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가축 재입식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재입식 자금 등의 이유로
당장 송아지를 들이는 농가는 많지 않아
상승세가 유지될지는 불확실합니다.
◀INT▶류종훈 과장/안동봉화축협
"일시적 현상인지 지속될지 불분명.
가축시장 거래가 지켜봐야할 듯"
송아지와 달리 큰 소 값은 400만원 안팎으로
여전히 떨어져 있습니다.
판로가 봉쇄됐던 소가 언제 풀릴지,
또 재입식은 어느 시점에 몰릴지가
앞으로 소값 추이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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