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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다문화 직장' 는다

입력 2011-04-13 18:45:14 조회수 1

◀ANC▶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듯이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근무하는
이른바 '다문화 직장'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포항의 한 업체에는 5개 나라의 외국인 근로자가 어울려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ND▶

◀VCR▶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포항의 한 공장입니다.

보일러와 자동차 실린더용 강관 등을
가공 포장하는 이 공장의 근로자 67명 가운데 외국인은 무려 28%에 이르는 19명입니다.

국적도 다양합니다.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스리랑카, 중국 등 5개 나라에 이릅니다.

◀INT▶ 외국인 근로자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오딜'입니다.
삼정제강에 (근무한 지) 2년 됐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에는
3년 전에 이 공장에서 근무한 뒤 귀국했다가
다시 돌아와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INT▶ 외국인 근로자
"'스틱노'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왔어요.
이 공장에 두 번째 왔어요."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들이어서
서로간의 의사 소통조차 쉽진 않지만
10년째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회사의 세심한 배려로
지금까지 아무런 사고도 없었습니다.

◀INT▶ 회사 이사
"외국인을 내국인과 똑같이 대해주고 있다"

포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14개 나라 6백50여 명에 이릅니다.

또 외국인 근로자를 10명 이상 채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14곳으로,
이제는 다문화 가정 못지않게
다문화 직장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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