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과학계는 국제과학벨트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과학자들이 원하는 과제를 가지고
원하는 지역에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정치논리는 배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한동대 이재영 교수는,
"삼각벨트라는 말은 미국의 리서치 트라이앵글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로 치면 3개 시·군이
서로 붙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삼각벨트 가운데는
뭐가 있는지 압니까? 국립공원이 있어요."
이러면서 정치권 이야기는 어림도 없는
소리라며 일축했어요.
네 ~ 정치인들, 가만 있으면 본전이라도 할텐데
괜히 나서서 무식이 전국적으로 탄로났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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