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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등 국내 제철사들이
석면이 함유된 사문석을 사용한 것으로
정부와 자치단체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사법 처리와 함께
역학조사를 통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임재국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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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사문석에
석면이 포함됐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CG1) 고용노동부가 지난달부터 두달동안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야적장과 운반차량의
시료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백석면이 검출됐습니다.
(CG2) 경북 포항시와 충남 당진군의
민관 합동조사단이
사문석 광산과 현대제철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도 3종류의 석면이 나왔습니다.
◀INT▶이상은 공동의장/ 포항 환경운동연합
환경단체들은 관련 업체에 대한 사법처리와
함께 근로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포스코는 "해당 사문석의 사용을 이미
중단했다"고 밝혔고
현대제철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입니다.
환경부는 석면 사용을 전면 규제하는 관련법이
내년부터 발효된다며,
사문석 광산과 제철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이달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환경부 관계자
'석면 안전 관리법이 4월5일 국회에서 통과됐고
시행령과 규칙을 만들어서 1년후에 시행한다'
(S/U) 환경단체와 해당업체가 사문석 사용을
둘러싸고 여전히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검찰 수사가 끝날 때가지 이같은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임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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