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35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앞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쇄신과 민주적 운영을 위한
대구경북대책위를 발족하고,
공동모금회의 쇄신안을 조속히 이행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합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사비리와 부정 문제가 불거지면서
공동모금회의 자체 쇄신안이 나왔지만,
공동모금회의 개혁은 여전히 실종됐다며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또 기자회견 이후
공동모금회를 항의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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