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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리허설 격인
대구 국제마라톤대회가 내일 열립니다.
대구 도심 주요도로가 거의 통제되는데
안내가 부족해 큰 혼란이 우려됩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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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내일,
오전 3시간 넘게 전면 통제되는 대구 수성IC.
자칫 고속도로이용객들의 큰 혼란이 예상되지만 입구 현수막이 안내의 전부입니다.
북대구 IC까지 확인한 결과,
전광판을 통한 안내도 한 곳에 불과합니다.
◀INT▶전충기/고속도로 이용객
"내일 수성IC 폐쇄된다는 안내를 봤나요?
/못 봤어요.여기와서 (현수막) 봤어요.
대구시민들 잘 모르고 있어요"
그나마 현수막에 적힌 시간과
전광판 시간이 40분이나 차이 나고
대구시가 발표한 자료와는 1시간 넘게
차이가 납니다.
S/U]"마라톤 코스를 따라 900대 넘는 버스가
운행을 일시 조정하지만 이에 대한 안내도
충분치 않습니다."
◀INT▶김노성
"버스 노선, 교통통제 소식 들었나요?/
잘 못들었는데요.."
특히 내일은 고졸 검정고시가 치러지고
예식도 많아 학교와 예식장 주변의 혼란이
예상되지만 도로에 내걸린 현수막 외에
이렇다할 안내는 찾기 어렵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시작되는
교통 통제 구간은
선수 대기지역인
중앙네거리에서 국채보상공원이
새벽 6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양방향 모두 통제되고,
국채보상공원에서 범어네거리 등
5개 구간은 양방향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전후까지
통행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 밖에 범어네거리와 두산오거리 등
10여개 구간이 코스 진행방향에 따라
시간을 달리하며 통제됩니다.
대구시는 교통통제구간을 시 홈페이지와
시청과 구청 교통상황실에서 안내하고,
2천 2백명을 투입하는 한편,
내일 대회 시간 중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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