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일과 6일 백 여 마리의 닭이 폐사한
영천시 오수동의 양계장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맡긴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양계장에 있는 닭
만 3천 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500미터 이내 7개 농가에서 사육하는
닭 7만 3천 여 마리도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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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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