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도로와 낡은 건물로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대구시 달성로가 확장공사의 진행으로
새로운 상권 형성이 기대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선 통과 노선 가운데
도로 폭이 가장 좁은 달성로 구간이
철도 건설과 함께 기존 25미터 폭 도로에서
30미터로 바뀌고 있습니다.
총 길이 2.3KM의 달성로 확장공사는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올 12월 공사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공사와 함께 오래된 건물이 리모델링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상습정체 구간인 북성로 공구골목과
서문시장,동산의료원 주변 등의 교통여건이
좋아지면서 새로운 상업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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