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합작해서 만든
사파이어 웨이퍼 합자사가 대구에 건립됩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김재권 삼성LED 대표이사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한국 자회사인
김상윤 동우화인켐 대표이사와
사파이어 웨이퍼 합작사 설립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본금 800억 원 규모의
사파이어 웨이퍼 합작사는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 내
11만여 제곱미터 터에 들어서는데
오는 20일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되며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입니다.
사파이어 웨이퍼는 LED 소재로 스미토모화학이 재료를 대고 합작사가 가공을 한 뒤
삼성LED에 공급합니다.
삼성그룹 계열사가 대구에 투자하는 것은
지난 2000년 삼성상용차가 퇴출당해
성서공단에서 철수한 이후 1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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