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그동안 외부용역으로 시행해왔던
중요기록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전환하면서
한해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일자리 창출효과도 거두게됐다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2천 4년부터 외부용역으로 해오던 것을
올해 1월부터 자체사업으로 바꾸었습니다.
일을 담당할 인력도 향후 9년 동안
90명의 일자리도 창출되고요"하며
아이디어 하나로 예산절감과 일자리 창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됐다고 자랑.
에이그, 진작 그런 생각을 했으면
해마다 8억 가까운 예산을 낭비하지 않아도
됐던 것 아니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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