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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삼원]나무시장 불황

김철승 기자 입력 2011-04-05 17:22:14 조회수 1

◀ANC▶
지난 겨울 강추위 등으로
묘목 시장도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어떤 나무는 구하기 어렵고 값이 오르면서
주문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포항시 산림조합이 개설한 나무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80여 종에 2만여 그루의 나무가 있지만
손님들이 많이 찾는 감나무는
보이지 않습니다

올초 심한 추위로 묘목이 얼어버렸기
때문입니다

◀INT▶기영오 과장/ 포항시 산림조합
"동해로 올초에는 조금 있었으나 지금은
구하기 어렵다"

묘목 생산이 줄면서
유실수 가격은 평균 15% 뛰었습니다

1년생 복숭아 나무가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천원이 오르는 등
매실과 살구, 자두나무 등이
5백원에서 천원 정도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손님이 많이 찾는 것도 아닙니다

예전 이맘 때에 비해 손님이 20%나 줄었는데
구제역과 추위로 이동을 꺼린 영향이 큽니다.

필요한 나무 외에 더 사는 경우도 많았으나
다른 물가가 뛰면서 여분 구매도 사라졌습니다

◀INT▶ 이재영/ 묘목업자
"예전에는 백그루 사러 왔다 120-13 그루 사는
경우도 있었으나 요즘은 꼭 필요한 만큼만
구입"

기름값이 오르면서 방문 구매보다
택배 주문이 늘어난 것은 새로운 특징입니다

통상 식목일 일주일 뒤에
나무시장을 닫던 산림조합 등은
한주 더 연장 운영하는 등
불황 타개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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