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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뼈아픈 반성속에 신공항 재추진해야

입력 2011-04-04 17:21:51 조회수 1

◀ANC▶
영남권 4개 시.도와 지역 정치권이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의 쓴 잔을
두 번 마시지 않기 위해서는
준비 부족 등 잘못에 대한 뼈아픈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가 동남권신공항 밀양유치 전담조직을
만든 건 고작 10개월 전.

그것도 경쟁지역인 부산시에 비해
추진의지가 없다는 거센 비판을 받고서야
만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 정치권은 신공항 백지화의
상당한 책임이 대구시에 있다고 비판합니다.

◀INT▶ 이한구 의원 /한나라당
"(정책 결정권자들을)충분히 설득시켜야 했는데 그런 노력을 너무 안했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큰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러나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도 뒤늦게 신공항 유치에 나선데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공공연히 백지화를
언급할 때도 지역민심을 전달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INT▶ 대구시 관계자(음성변조)
"(백지화)이슈화가 되기 이전에 사실상 좀 적극적으로 나서 줬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있다. 외형적으로 보이게도 그런 면이 많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백지화 이후 두번째 대구를 방문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가 결정된 뒤
영남권 4개 시,도와 지역정치권이
하나같이 재추진을 언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후속대책 마련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S/U]실패의 쓴 잔을 두번 마시지 않기 위해서는 백지화 결정이 되기까지의 준비부족 등에 대한 뼈아픈 반성 속에 동남권 신공항이
재추진 돼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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