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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성들만의 직업처럼 여겨졌던
용접사에도 여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 폴리텍6대학이 여성 용접사 과정을
개설했는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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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 20여 명이
머리에 보호구를 쓴 채
용접작업을 실습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폴리텍6대학 포항캠퍼스의
여성 용접사 교육생 모집에서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교육생들입니다.
이들은 조선 용접블록 제작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용접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INT▶ 교육생
(힘들지 않나 생각했는데 적성 맞고 재미 느껴)
폴리텍대학은
여성 대상으로는 처음 개설한 교육과정이어서
당초 부담을 가졌지만,
실제로 교육을 해보니
남성보다 뛰어난 점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INT▶ 팀장
(세밀하고 단순 작업에 남자보다 잘 적응)
교육생들은 두 달 과정의 교육이 끝난 뒤
용접사 자격증을 따면 졸업과 동시에 전원이
포항의 한 조선업체에 입사할 예정입니다.
폴리텍대학은 이를 계기로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각종 교육 과정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INT▶ 학장
(여성 일자리 창출, 평생직업 보장 교육 역점)
3D 업종이자 금녀의 직업으로 여겨졌던
용접사에 여성들의 진출이 늘어나면
여성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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