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승진,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위조해 준 인터넷 사이트를 적발하고
이 사이트를 통해 위조된 문서를 받아
사용한 혐의로 34살 조모 씨 등 115명을 검거해
8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35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 등 피의자들은
국내외 불법체류,승진,취업 등에 사용하기 위해
건당 30-300만 원을 송금하고 이메일을 통해
위조된 서류를 받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포털에 의뢰해
이 사이트를 폐쇄조치하는 한편
중국에 서버가 있는 사이트의 운영자를
검거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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