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신공항 성난민심, 표심으로 이어지나?

입력 2011-04-03 16:49:38 조회수 2

◀ANC▶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 이후
한나라당이 대구·경북을 홀대한다는
민심이 확산되면서 신공항 문제가
내년 총선과 대선의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신공항 건설 백지화에 대한 반발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 때문입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공황상태가 지속되는 것에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현역 국회의원들입니다.

그동안 한나라당에 애착을 보였던
지역민들의 분노가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꺼번에 표출될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유승민 위원장/ 한나라당 대구시당
"지역민들의 질타를 그대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와 정부에 대한 투쟁을 선포한 시민,사회단체들의 궐기대회와 촛불집회도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인데다,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선언한
한나라당 후보의 낙선운동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INT▶윤순갑 교수 /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일정시간 흘러도 공약이행 무산한 한나라당에 대한 반대운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반 한나라당 정서가 증폭될 것으로 예상한
무소속과 야당후보들의 출마가 이어지는 등
내년 국회의원 선거 구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S/U]동남권신공항 건설이
지역경기침체와 맞물린
생존권차원의 요구였던 만큼
그 반발도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내년 총선에서 신공항 유치에
소극적이었던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대규모 물갈이 요구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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