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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원전 안전 못 믿겠다"

장성훈 기자 입력 2011-04-01 15:11:19 조회수 1

◀ANC▶
일본의 원전 참사로
국내 원전시설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기됐던 문제와
허술한 대응책을
장성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일본 원전참사 이후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은
안전성 논란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주민들은 내년 11월에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전에 5천억 원을 들여
압력관 교체공사를 하겠냐며
수명 연장을 의심했고,
원전측은 당초에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INT▶강윤기 실장..
"검사 따른 조치다."

하지만 원전측은 이내 말을 바꿔
수명 연장 법적 절차를 강행했고
주민과 환경단체들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2009.12.23 현장 이팩트)

특히 수명 연장한 원전의 위험성이
이번 일본 사태에서 드러나면서,
수명연장에 대한 반발은 커지고 있습니다.

경주에 짓고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안전성도
논란입니다.

그동안 연약 지반과 활성단층,
지하수 대량 유출 등에 따른 위험성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2009.9.14)

◀INT▶ 이종혁 의원;
국회 증거자료에도 무조건 파고보자.
도박판과 다름없다.(2009.10.13)

◀INT▶ 김익중 상임의장/
경주 환경운동연합
"이게 방사능 유출 가능성이 있냐?
킨스(원자력안전기술원)의 대답이 있다는
겁니다.
(방폐물을 보관하는)사일로가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냐?
원자력안전기술원 대답이 있다는 겁니다."

공사기간이 당초 24개월에서 54개월로
두 배 이상 늘어난 점도
안전성에 대한 의혹을 키웠습니다.

◀INT▶ 김익중 의장
밤낮으로 졸속공사 가능성. 상세설계 안된
상황에서 안전공사의 제원칙을 다 어기고 진행.

CG)가동중인 국내 원전 21기 가운데
10기가 몰려있는 경북 동해안에는
추가로 4기가 건설중인데다,
신규 원전 유치도 신청한 상태여서,
원전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는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mbc 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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