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시는 입산자가 많은 청명과 한식일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묘지 손질과
성묘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과 가까운 100m 이내 논·밭두렁을
허가 없이 태우는 행위를 엄격히 금합니다.
또 묘지 집단조성지와 주요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 헬리콥터를 동원해
공중 계도를 합니다.
이번 청명과 한식일은 평일이어서
묘사 때문에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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