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신공항 백지화 되면 대정부 강경 투쟁

입력 2011-03-29 17:24:55 조회수 1

◀ANC▶
동남권 신공항 입지발표를 하루 앞두고
지역 정치권이 '신공항 백지화'에 맞서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갔습니다.

입지평가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백지화를 기정 사실화하고 있는
정부와 여권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 대구시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지방의원, 핵심 당원 등 200여 명이
신공항 백지화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SYN▶신공항은 생명줄이다..생명줄이다...

집권 여당이 정부를 상대로
머리띠를 매고 플래카드를 들고
선거에서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외치는
보기 드문 광경이 연출됐습니다.

◀INT▶ 유승민 위원장 /한나라당 대구시당
"대구가 참고 참지만 한번 뒤집히면 걷잡을 수 없는 곳이다"

대구.경북.울산.경남
영남권 4개 시,도의회 특위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비열한 정치논리로
백지화해야 한다는 여론몰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대구시의회는 시의원 전원이 참가해
신공항 백지화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SYN▶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할 것임을 경고한다. 경고한다 경고한다....

민주당 대구시당도 "신공항 백지화는
그동안의 입지평가 절차가 대국민 사기극임을
정부 스스로 증명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대정부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S/U]한나라당 대구시당이 신공항과 관련해
대규모 궐기대회를 여는 등
단체행동에 직접 나선 것은 이번 처음입니다.
그만큼 내년 총선을 1년 앞둔
대구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느끼는 위기감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하는
대목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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