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회원이 단식투쟁에 돌입하는 등
신공항 백지화 가능성에 대한
지역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울산.경남 영남권
4개 시,도의회 특위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백년대계를 담보할 신공항 건설을
비열한 정치논리로 백지화해야 한다는
여론몰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4개 시·도의회 특위는
신공항은 노무현 대통령 때 시작돼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라며
정부가 수년 동안 입지선정을 연기하는 바람에
밀양을 지지하는 대구·경북, 울산, 경남과
가덕도를 지지하는 부산이 비생산적인 유치
경쟁에 매달리도록 방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이와는 별도로
오후 2시 모든 시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신공항 백지화 반대 결의대회를 엽니다.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결사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부터 국회 앞에서
1차로 집행부 2명이
단식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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