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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사태가 악화되자
우리나라 원전 주변 주민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지진으로 원전 방사능이 누출되면
주민들을 대피시킬 대피소와 읍면사무소에
정작 내진설계가 돼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월성원전이 있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사무소.
방독면 7천여 개와 방호약품 7만여 정이
보관돼 있습니다.
방사능 누출 사태가 발생하면 대피방송을 하고
주민구호 활동을 하게 됩니다.
지난 1995년 건립돼 정작 내진설계가 돼 있지 않습니다.
◀INT▶ 손경선 부면장
"저희들이 중심 잡고 주민 대피 유도,
대피시켜야하는데 안에 있는 사람도 혼란이
오면 곤란."
근처 양북면사무소는 지진에 더 취약합니다.
지어진 지 26년이 지나 지진이 나면
주민 안전은 커녕 공무원부터 대피해야 할 처지입니다.
방사능 대피소도 지진에 무방비입니다
S/U] 비상시 인근 주민들이 가장 먼저
대피할 곳이지만 1975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내진설계가 돼있지 않습니다
CG) 월성원전 근처 방사능 대피소 10곳 가운데
내진설계가 된 건물은 한 곳뿐입니다
고리도 한곳 뿐이고 울진과 영광 주변에 지정된
방사능 대피소들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전화INT▶
김 인/ 울진군
"원자력 발전소에서만 문제가 됐을 땐
대피소로 가면 되는데 복합적으로 왔을 때는
저희들도 다시 검토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방사능 대피소에 방사능을 차단하는
기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전반적인 시설 보강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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