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를 무단방류하는 등
환경오염 물질을 불법배출한
사업장 12곳이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구미·김천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1개소에 대해 합동단속한 결과
공공수역 유독물 유출 2곳,
주변 환경오염 5곳 등 12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10곳은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2곳은 행정처분 조치를 했습니다.
환경청은 낙동강 지류나 지천에 무단방류가
집중되고 있다며 환경기동단속반을 편성해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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