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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돈다발 팍팍 풀어라

윤태호 기자 입력 2011-03-28 18:44:16 조회수 0

지난 25일 취임 2주년을 맞은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취임 이후 다른 은행보다 주가가 많이 올라
기분이 좋다며 소회를 밝히면서
지역과 지역민을 최고로 섬기는 지역밀착경영이
소중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고
강조했어요..

하춘수 대구은행장
"재무건전성 같은 영업적인 부분 외에도
기업의 윤리성 같은 영업외적인 측면에서도
함께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의 애정과
사랑이 대구은행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이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어요.

네! 그 역할이라는 게 결국은
돈을 꽁꽁 묶어두지만 말고,
적재적소에 팍팍 푸는 거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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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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