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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개구리소년 20주기 추모제 열려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3-26 18:23:29 조회수 0

전국 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모임과
개구리소년 유족들은
오늘 오전 유골이 발견된 와룡산 세방골에서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은
지난 1991년 3월 26일
성서 일대 초등학생 5명이 실종된 뒤
지난 2002년 9월 26일 성서 와룡산에서
유골이 발견된 것으로,
실종일을 기준으로 지난 2006년 3월
공소시효가 만료됐습니다.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모임과 유족들은
추모제를 통해
개구리소년 사건 진상규명과
민간조사법 제정, 대통령 면담 등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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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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