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취득세를 50% 감면하면
대구·경북지역은 천 350여억 원의 세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정부 계획대로 취득세 감면이 3월 22일부터
소급 적용되면 올해 당장 대구시 850억 원,
경상북도 509억 원이 줄어듭니다.
내년부터는 대구·경북지역은
천 500억 원 정도의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국 시장.도지사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올해만 16개 시·도에서
2조 7천 774억 원의 세입이 줄어
재정난을 가중시킨다며
세수 보전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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