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는
어제 부산 가덕도에 이어
오늘은 밀양에 대한
현지 평가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창호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입지평가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후보지인 밀양시 하남들을 둘러 보며
현지 답사를 하고 있습니다.
입지평가위원회는 현지 답사에 이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밀양시청에서 지자체 발효와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대구와 경북,경남,울산 등 4개 시·도는
이 자리에서 탁월한 경제성을 내세우고
안전성과 소음피해 등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30일
평가위원회와 평가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신공항 입지 평가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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