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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 수 없는 주택경기 침체 속에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전면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언제 사업이 재개될 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김병창 기자
◀END▶
◀VCR▶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때 다수의 주택이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은 포항시 장성시장
일대입니다.
2년 뒤인 2005년에 주변 8백50여 세대를 포함해서 12만여 제곱미터의 재개발을 위한 시공사가 선정됐지만,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착공조차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INT▶
(상습침수로 개발 시급하지만 시공사 안나서)
현재 포항지역에서 재개발사업이 승인된 곳은
모두 4군데에 이르지만 사정은 거의
비슷합니다.
지난 2002년 재건축조합을 결성하고
2007년 시공사를 선정했던 5백90여 세대의
포항시 득량 주공아파트.
지은 지 33년이나 된 노후 아파트여서 재건축이 시급하지만 공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
(시공사가 사업성 없다며 공사 안해)
재건축사업 승인을 받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곳이 포항 지역에만도 10군데에 이릅니다.
아직도 미분양 아파트가 넘쳐나는 등 주택경기 침체가 여전한 만큼 이들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언제쯤 재개될 지도 기약할 수 없습니다.
(S/U-계절적으로 건설성수기인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주택건설 경기는
아직도 세찬 한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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