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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천톤 방폐물 어떻게 처리하나

김형일 기자 입력 2011-03-24 18:43:04 조회수 1

◀ANC▶
한국수력원자력이
울진원전 1,2호기의 증기발생기를
조만간 교체할 계획인데,
수천톤의 방사성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입니다.

주민들은 수명 연장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수원은 울진원전 1.2호기의 설비 신뢰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증기발생기와 터빈 등
원자로 주요 구조물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교체 대상은 증기발생기만 6백톤 짜리 6개로
수천톤의 방사성 폐기물이 발생하는
민감한 사안이지만,
한수원은 주민들에겐 전혀 알리지 않았습니다.

◀INT▶윤영복 죽변발전협의회 회장
"(증기발생기 교체가) 정당하게 이뤄지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면, (지역주민과) 사전에 소통을 해서 교감을 형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해체한 증기발생기를 중저준위 폐기물로 규정해 임시 저장고에 보관한다는
울진원전의 계획도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방사능에 노출됐던 대형 구조물인데도
,원전 작업복이나 장갑과 같은 등급의
중저준위 폐기물로 취급되기 때문입니다.

◀INT▶황이주 경북도의원

주민들은 설계 수명이 15년 이상 남은 원자로를
한수원이 서둘러 리모델링하는 진짜 이유는
수명 연장때문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CG) 고리 1호기도 지난 98년 증기발생기를
교체한 뒤 10년이 지나 수명을 연장했고,
이번에도 똑같은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입니다.

◀INT▶이규봉 집행위원장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 사람들-

CG) 이번 계획이 실행되면,
울진원전의 방사성 폐기물 보관량은 7천 톤으로
월성원전에 비해 두배나 많은 양입니다.

S/U] 숨기고 속이고, 은폐했다는 의혹들에 대해
울진원전측의 답변을 듣고 싶었지만,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인지
울진원전은 취재를 거부했습니다.

mbc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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