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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천500년전 고분 순흥서 발견

성낙위 기자 입력 2011-03-24 17:15:19 조회수 1

◀ANC▶
천 5백년 전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대형 고분이
영주시 순흥에서 발견됐습니다.

신라와 고구려의 접경지역으로
당시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ND▶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한창인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서 고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돌로 벽을 쌓은 석실과
서쪽에 외부로 통하는 문이 있는 점으로 미뤄
천 5백년 전 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석실의 규모는 길이 8.7미터,
너비 2.3미터로
지금까지 경북 북부지역에서 확인된 가장 큰
고분입니다.

이 고분에서는 출자형 금동관과
금 귀고리, 철제 검,말 장신구 등 신라 유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S/U)신라시대 일부 지배계층만이 사용하던
금동관이 경주에서 멀리 떨어진
순흥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주 드문 사례로
당시 순흥지역 지배계층의 신분과
지역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INT▶남익희 조사팀장 -세종문화재연구원-
"출토 유물이나 토기류 등을 볼때 순흥지역
최고 수장자의 인물 것으로 확인..."

이번에 발굴된 고분은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역으로 순흥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찰하고,

신라의 지방진출과
지배방식을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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