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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 수명 연장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환경단체가 원전 연장에 반대하는
해상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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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회원들이 보트를 타고
월성 원자력발전소 앞바다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회원들은
'낡은 원전은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월성 1호기도 설계 수명이 다하는 즉시
폐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U] 이들은 수명 연장은 물론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들고 구호도 외쳤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1호기가 40년 설계 수명을
다하고 10년간 수명 연장 허가를 받아 운전 중
폭발했다"며 수명 연장의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INT▶이상홍 간사/ 경주 환경운동연합
"일본의 예를 보듯이 낡은 원전 위험하다.
노후된 월성, 고리 원전 수명 연장 반대한다"
월성 1호기는 내년 11월로
30년 설계 수명이 다하게 되는데
정부는 압력관 교체 공사가 끝나면
올 하반기 계속 운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국내에는 고리 1호기가
30년 설계 수명을 다한 뒤 지난 2008년부터
10년간 수명을 연장해 가동 중입니다
2020년대에는 고리 2호기 등 원전 7기가 잇따라
수명이 끝나게 됩니다
일본 원전 폭발 이후 독일은
1980년 이전에 건설된 원전 7기의 가동을
중단하고 점검에 들어가는 등
나라마다 오래된 원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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