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 경주에서 열리는
'제 20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
역대 최대 인원인 만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경주시는 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인원은
지난 2009년 만 3천 명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았는데,
올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만 5천 7백여 명이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풀코스와 하프코스를 비롯해
10킬로미터, 5킬로미터, 걷기 코스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에서 마라톤 동호인 천여 명이
참가하기로 한데다
국내 기업체 단위의 접수가 많아
참가인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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