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중반 대구를 배경으로 한
김원일 작가의 성장소설 '마당깊은 집'의
주 무대였던 대구시 중구 성내동 일대를
둘러보는 골목길 투어가 인기를 끄는 등
문화.역사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최삼룡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호텔 예약도 2.28 기념공원 앞의 모 호텔이
다른 호텔들 보다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시내에 볼거리가 많아서 몰리는 거라고
볼 수 있죠."하며 대구의 문화산업을 육성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어요.
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볼거리가 있으면 사람이 더 모이는 것은
인지 상정 아니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