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늘고 있는 탈북자의 취업을 위해
대구에 사는 탈북자 중 1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뽑아
행정 보조 인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탈북자는
전국적으로 2만 여 명에 이르지만
한국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실업률이 높고 취업 직종도
대부분 단순노무 비정규직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탈북자에 대한
채용 폭을 넓히기로 하는 한편
민간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