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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 즉 디지스트는
에너지 부문의 특성화를 위해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에너지공학연구소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지난 1월 일본의 야마나시 국립대학과의
MOU 체결 이후 세계적인 연구기관과의
두 번째 양해각서 교환입니다.
심병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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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가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발걸음을
한 발 더 내디뎠습니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에너지공학연구소와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입니다.
텍사스 A&M 대학교의 에너지공학연구소는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80여 개 국과 5백여 개의 연구 과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협약식에는 대체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연구소 석좌교수인
제럴드 케이튼 박사가 직접 참석했습니다.
◀INT▶제럴드 케이튼/
텍사스 A&M 대학교 에너지공학연구소
"이번 협약을 통해서 우리는 디지스트 연구원
등과 공동협력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디지스트는 이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교수.학생 상호 교환과 학점 인정,
자료 공유 등을 하게 됩니다.
해외 저명 교수와 우수 학생 교류에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신성철 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에너지 분야가 중점 육성 분야이기 때문에
학생과 교수의 교환을 통해서 단시간 안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도록 노력"
(S/U)
디지스트는 다음 달 초에는
컴퓨터와 사이버 물리시스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을 미국에서 초빙해
워크샵을 갖는 등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입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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