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일본 국민이 대지진으로 큰 불행을 당해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가운데
한 종교지도자가 일본의 대지진에 대해
신앙의 문제와 결부시켜 구설수에
올랐는가 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국수적인 사고에 빠져
악성댓글을 달아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인터넷 상 악성댓글도 그렇고
이웃이 비극을 당했는데
일부에서 신중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
국민 전체가 매도 돼서야 되겠습니까?"하며
개탄했어요.
네, 남의 어려움을 보고 그렇게 마구 말하는
사람들, 어디 한번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