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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일본산 수산물 값 들썩..여파는 미미

도성진 기자 입력 2011-03-16 15:50:22 조회수 1

◀ANC▶
대지진의 여파로 생태나 갈치 같은
일본산 수산물 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수산물 시장에 미치는 여파는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박스에 담긴 생태가 막 시장에 도착합니다.

이번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일본 동북지방에서 잡힌 생태들입니다.

거의 전량을 일본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작업장이 초토화되면서
생태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INT▶박찬활/수산물 판매
"지진 전보다 들어오는 물량은 절반 정도
줄었고 가격은 1.5배 정도 올랐다"

C.G]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진 후 10킬로그램 한 박스 기준
생태의 값은 44%나 올랐고,
생대구도 박스에 2만 원,
33% 오른 상태에서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C.G]

일본 수입이 많은 갈치도 마찬가지.

이미 1년 전에 비해
30% 이상 값이 오른 상태에서
일본 현지 시세가 50% 정도 더 오르면서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S/U]"하지만 갈치와 생태에 집중된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비중이 낮다보니 지진 여파가
우리나라 전체 수산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실제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의 가격도
제한된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큰 변화가 없고,
생태도 비수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INT▶유훈종/(주)대구종합수산
"성수기가 지나 수요가 적은 때라서 다행이고,
생태,갈치를 대체할 수 있는 냉동 수산물의
비축물량이 많다"

전문가들은 지진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어
일본산 수산물의 수급 불안도 장기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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