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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산물 값 들썩..전체 영향은 미미

도성진 기자 입력 2011-03-16 11:57:50 조회수 1

대지진의 여파로 생태나 갈치 같은
일본산 수산물 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10킬로그램 한 박스 기준 생태의 도매가는
44% 오른 6만 5천 원에 거래되고 있고,
생대구는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는 이번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센다이 지방이 중간 크기 생태의 주산지인데
이 곳 작업장이 초토화되면서
생태 수입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일본 수입이 많은 갈치도
이미 1년 전에 비해
30% 이상 값이 오른 상태에서
일본 현지 시세가 50% 정도 더 오르면서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생태와 갈치에 집중된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아 우리나라 전체의
수산물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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