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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연
대구,경북지역의 지진 대비 실태는 어떨까요?
놀랍게도 대구의 3층이상 건물 90% 가까이가
지진에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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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건축물 총 수는 25만여 동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내진 설계를 한 건물은
3% 밖에 안됩니다.
진도 5.5에서 6.5를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의무화 된 3층 이상 건물도
열악하기는 마찬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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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이상 건물 6만 천여 동 가운데
7천 600여 동만 내진설계가 돼 있습니다.
12.4%로 전국 꼴찝니다.
내진 설계비율 1위인 광주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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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이후부터 내진설계가 의무화 돼,
법적용을 받지 않은 건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건물이 지진에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습니다.
◀INT▶김성은 교수/계명대
"진도 5만 와도 부실한 건물의 경우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도
대부분 지진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대구지역 435개 학교 가운데, 내진 설계가
된 곳은 77개교, 17.7%에 불과합니다.
법 적용 이전의 오래된 건물이나,
교량 등이 무엇보다 문젭니다.
◀INT▶김종도 건설방재국장
"신축건물 기준강화, 기존건물 내진 설계 유도
중앙정부와 노력해야"
su]"대구에서도 지난 2004년 진도 3.9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분석이
꾸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지역의 허술한 지진 대비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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