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의 여파로
대구·경북지역 산업계도
수·출입에 차질이 생기는 등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의 대일본 수출액은
38억 7천 200만 달러로 전체의 8%를 차지해
중국, 미국에 이은 세 번째였고,
수입은 54억 8천 5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22%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지역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분야는
대일본 의존도가 60~70%에 달해
수출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고,
편유리 수입에 문제가 생기면서
LCD 등 디스플레이 산업에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는
당장 일본의 공항이나 항만 폐쇄로
수·출입 물량 이동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면서
일본 지진 피해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후속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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