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최근 발생한 보육시설
위생관리 부실과 관련해
보육시설 300여곳에 대한 위생관리실태 조사와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물의를 일으킨 보육시설 2곳에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했고,
위생관리를 소홀히 한 시설을 가려
제재를 가할 예정입니다.
또 해당 시설에서는
학부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식자재 검수활동과 중식 시간에
도우미 활동에 참여하기로 하고,
폐쇄회로 TV 8대를 설치해
원생들의 식사 모습과 활동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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