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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다가...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3-12 16:55:16 조회수 0

심장마비나 환각 같은
심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는
불법 다이어트 식품 3억 원 어치를 만들어
유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팔아온 업자들이
식약청에 적발됐는데요.

김필헌 대구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장,
"일시적으로는 다이어트나 변비에
효과가 나타날 지 모르겠지만
장기 과다 복용하면 심장마비나 이런
부작용 때문에 큰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면서 주의할 것을 당부했어요.

허허 네, 살 빼려고 아무거나 먹다가는
영원히 세상 하직할 수도 있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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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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