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안동]영양에 멸종 위기종 복원센터

김건엽 기자 입력 2011-03-11 16:18:34 조회수 1

◀ANC▶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멸종됐거나
멸종위기를 맞은 야생동물이 많습니다.

뒤늦게 국내에서도 위기에 처한
생물종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데,
영양에 국립 멸종 위기종 복원센터가
건립됩니다.

김건엽기자
◀END▶


한반도 토종 여우입니다.40-50년 전만 해도
산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70년대 말 이후에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난 2004년, 강원도에서 차에 치여 죽은 채
발견된 게 야생에서의 마지막. 영양군은
서울대와 토종 여우 복원사업에 착수해
번식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우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되살리기 위한
"국립 멸종 위기종 복원센터"가
영양에 건립됩니다.

다음달 최종 확정을 남겨 두고 있는데,
복원사업을 선점한 노력과 좋은 입지여건
덕분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INT▶ 양두하 과장/국립공원 종복원센터
"산새가 험하지 않아야 되고요.또 구릉지도
존재해야 됩니다. 주변에 민가나 도로 등의
위협 요인이 있는지도 조사해야 합니다."

복원센터는 사업비 700억원이 전액 국비로
투자돼 영양읍 대천리 150만제곱미터 부지에
건설되며 내년에 착공해 201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INT▶ 이용규 산림축산과장/영양군
"복원·증식뿐만 아니라 방사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고유생물자원의 보존 및
생태관광을 통한 영양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이 생긴이래 최대 규모의 국립기관이
처음으로 유치되면서 영양군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